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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정보 - 관리용액
2018.02.20 10:14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다목적용액
다목적 용액은 세척과 헹굼, 소독, 보관을 모두 할 수 있는 용액으로 식염수, 세척액, 소독액의 성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용액의 점도는 보존액이나 습윤액보다 낮게 제조된다. 주요 구성 성분은 살균제, 완충용액, 염도 조정제, 세척액 성분, 칼슘 제거제 등이다. 다목적 용액을 사용할 때에는 세척과 헹굼, 소독과 보관을 하나의 용액으로 해결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장기착용·연속착용 렌즈 관리시 필수품인 관리용액. 이 관리용액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업체별로, 제품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이다. 음식물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변질된 상태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알지만 관리용액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 유통기한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겨우 일주일쯤인데 뭐. 상하는 음식도 아니고…’라는 생각이 건강한 눈 관리, 건강한 콘택트렌즈 사용을 방해합니다. 반드시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개봉 후 3개월 내에 다 사용하여야 한다. 3개월이 지나면 버리는게 좋다. 상온에서 보관하는것보다 냉장보관하는게 더 좋다.
세척액
세척액은 렌즈에 부착된 지방이나 단백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관리용액으로 주된 성분은 계면활성제와 완충용액, 방부제(Preservatives)인 치메로살(thimerosal)또는 클로로부탄올(chlorobutanol)으로 구성된다.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지방이나 단백질등의 침전물이 형성되고, 이런 침전물은 시력 저하, 렌즈 변색, 자극감, 렌즈 습윤성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시키며, 시간이 지나면 제거하기도 어렵게 된다. 따라서 렌즈를 눈에서 뺀 후에는 반드시 완전하게 세척해야 한다. 세척 방법은 세척액을 렌즈에 떨어뜨리고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된다.
습윤액
습윤액은 소수성인 렌즈표면을 친수성으로 만들어 주고, 착용할 때 렌즈가 손끝에 쉽게 달라붙게 만들며, 손가락에 있는 지방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또한 렌즈와 각막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여 렌즈가 각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한다. 습윤액의 성분으로는 살균제로 염화 벤잘코늄(benzalchonium chloride)이 많이 사용되며, 치메로살(thimerosal)이나 EDTA가 사용되기도 한다. 렌즈의 표면을 습윤상태로 만들기 위하여 사용되는 습윤액의 성분은 메틸셀루로오스(methylcellulose)나 폴리비닐알콜(polyvinyl alcohol)등이다.
침윤액
침윤액은 렌즈에 부착된 지방이나 단백질을 어느정도 제거시키며, 렌즈를 습윤상태로 유지시키고, 렌즈가 친수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렌즈를 소독하여 감염을 예방한다. 주된 성분으로는 살균제로 염화벤잘코늄(benzalchonium chloride), 크로로부탄올(chlorobutanol), EDTA등이 사용된다.
식염수
식염수는 렌즈의 세척이나 보존제가 아니라 렌즈의 헹굼 단계에서 사용한다. 그 외에도 열소독을 할 때 렌즈케이스에 넣는 용매로도 사용되며,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효소 세척액을 녹일 때도 사용되며, 눈을 세척할 때도 사용된다. 식염수는 개봉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많이 번식 하므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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