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미 식약청)에서는 지난 6일 ‘Mom, Can I Get Contact Lenses, Please?’(엄마, 콘택트렌즈를 껴도 될까요?)란 타이틀의 기사에서 운동이나 과격한 활동을 할 경우 안경은 불편할뿐더러 깨졌을 경우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는 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운동이나 과격한 활동을 할 경우 콘택트렌즈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자녀가 콘택트렌즈 착용을 요청할 경우 프레임이나 안경렌즈는 깨지기 쉽지만 콘택트렌즈의 경우 좀 더 나은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라고 승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전하거나 스포츠를 할 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실시한 3년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콘택트렌즈는 시력이 개선되는 이익을 주는데 8세에서 11세 아동들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자기 인식의 개선을 확실히 보여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밤에 잘 때는 절대 착용해서는 안 되는데 매일 밤에 사용할 경우 각막의 손상을 점점 늘리게 된다’는 팁도 전했습니다.
노안이 발생하는 시기는 점점  앞당겨지고 있고 각종 스마트기기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많아 안경을 착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구나 한창 장난기가 많고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과격한 행동으로 안경테가 부러지거나 안경렌즈가 깨지는 등의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지양함이 맞지만 학부모의 지도아래 안전수칙을 지키고 사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