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렌즈정보 - 부작용 예방법
2018.02.20 10:17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렌즈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눈 건강에 이상 발견 시에는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여 치료 후 완쾌되었을 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 부작용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콘택트렌즈 관리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안관련 전문가(안경사,안과)를 통해 처방을 받자.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착용을 위해서는 안관련 전문가에게 정확한 굴절검사와 곡률반경 검사 후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눈의 구조와 렌즈의 착용 목적, 직업, 착용 환경 등은 다르다. 따라서 콘택트렌즈의 구매는 안관련 전무가(안경사, 안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굴절검사와 곡률반경 검사를 거쳐 적합한 렌즈를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2. 적법한 유통과정을 거친 허가 받은 제품을 구매하자.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로 검증된 적법한 제조사 및 판매사의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콘택트렌즈는 눈과 직접 접촉하게 되므로, 각막미란, 찰과상, 감염성 각막염, 신생혈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영구적인 시력 저하까지 이르게 된 사례가 많이 보고되어 있다. 일부 미용 콘택트렌즈의 경우 무허가 제조회사가 공신력이 떨어지는 무허가 제조 공정으로 제작한 저가렌즈를 허가받지 않은 외부 업체를 통해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산소 투과성, 생체적합성, 색소 안정성 등의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의 사용에 있어 반드시 전문가의 적절한 처방과 교육이 필요하며, 검증된 제조사 및 판매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절대 친구들끼리 돌려 끼지 않는다.
흔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친구들끼리 콘택트렌즈를 돌려서 끼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콘택트렌즈에 세균이 남아있을 경우 감염을 전파할 수 있으며, 특히 허가 받지 않은 공법으로 제조된 컬러렌즈의 경우 많은 수의 세균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또한 렌즈에 남아 있는 눈물 성분을 통해 유행성 각결막염, B형 간염, C형 간염 및 심지어 AIDS까지 전파될 수 있으므로 콘택트렌즈를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4. 안 질환시 안과 방문하자.
눈에 직접 닿는 렌즈인 만큼 건강하게 관리해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눈이 아프거나 눈 주변에 충혈이 심할 경우, 눈에 눈꼽이 많이끼는 경우, 염증이 생기는 경우 등 렌즈 착용 시에 이상 발견 시에는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렌즈의 사용은 치료가 완쾌되었을 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 또한 염증이 생겼던 렌즈는 세척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세균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착용하시면 안 되며, 렌즈케이스와 함께 교체해야 된다
5. 콘택트렌즈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만 사용하자.
소프트렌즈를 사용하시는 사용자 사람들 중 정해진 기간을 넘겨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있다.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로 임상테스트를 거쳐서 사용기간이 정해진 것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해진 기간을 넘어서면 산소의 투과성이 줄어들어 건조감도 심해지지만 오염되는 속도 역시 급격히 빨라져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소프트렌즈는 하루 5~8시간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6개월정도 사용하는것이 원칙이며 관리상태와 사용빈도에 따라서 1~2달정도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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